대표적인 게임 전자소프트웨어유통(ESD) 서비스인 스팀의 기능이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밸브는 올해부터 이뤄질 스팀의 변경 내용을 발표했다고 미국 게임 매체 게임스팟 등 외신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밸브는 스팀에 머신러닝을 도입하고, 강화된 이벤트 시스템과 새로운 채팅 서비스인 스팀챗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스팀 스토어에서 게임을 검색하면 인공지능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추천받을 수 있다. 밸브는 이번에 개발한 알고리즘이 이용자에게 게임을 추천하는 새로운 프로세스의 일부분이라고 설명하고 새로운 방송 및 큐레이터 기능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각종 게임 대회, 스트리밍 등의 이벤트를 이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당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스팀 라이브러리와 스팀 TV에도 개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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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밸브는 친구들과 GIF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팀챗’을 선보이고,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 적용된 향상된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다른 게임으로 확장한다.
더불어 전 세계에 수십만 대 규모의 스팀 PC방을 개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