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그룹은 전 세계 브랜드들의 디지털 구현을 지원하는 솔루션 파트너 프로그램 'A100'을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알리바바 원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A100 프로그램은 알리바바의 자체 OS인 알리바바 OS를 기반으로 한다.
알리바바는 판매, 물류, 공급망 관리, 결제, 마케팅, 클라우드 기반 기술 서비스를 포괄하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 흐름을 처리하고 분석 결과를 제공해 소비자 수요 파악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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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그룹은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합 관리하는 파트너 기업 지원 부서를 신설, 현 파트너부터 우선 지원하고 점차 새로운 파트너 브랜드로 솔루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알리바바 그룹 최고경영자인 장융은 “여러 기업이 알리바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판매와 유통 측면에서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알리바바 비즈니스 생태계의 시너지는 판매와 유통 외 중국 소비자의 삶의 변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