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미디어패드 M5 10·밴드3 프로 국내 출시

하이실리콘 기린 960s·10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홈&모바일입력 :2019/01/14 11:48    수정: 2019/01/14 13:07

화웨이가 10.8인치 태블릿, 미디어패드 M5 10과 웨어러블 기기인 화웨이 밴드3 프로를 국내 출시한다.

화웨이가 미디어패드 M5 10과 화웨이 밴드3 프로를 국내 출시한다. (사진=화웨이)

미디어패드 M5 10은 하이실리콘 기린 960s와 2560×1600 화소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디스플레이 표면에는 2.5D 글래스가 적용되었고 금속 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을 보완했다.

하만카돈과 함께 개발한 스피커 4개가 내장되어 있으며 고해상도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기반 EMUI 8.0이며 내장 배터리 용량은 7,500mAh다.

함께 출시되는 제품인 화웨이 밴드3 프로는 화웨이가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0.95인치, 240×120 화소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적외선을 이용해 심박수를 측정한다. 수면 패턴을 분석하는 기능인 트루슬립 2.0 기능도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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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된 GPS는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운동 기록 추적이 가능하며 최대 7시간 연속 구동이 가능하다. 방수 기능은 최대 수심 50미터까지 지원된다.

미디어패드 M5 10의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1종류이며 정가는 49만 9천원이다. 화웨이 밴드3 프로 색상은 블랙, 블루 2종류이며 정가는 12만 9천원이다. 두 제품 모두 11번가를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