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TV, 크리에이터 신년회 '인싸파티' 열어

작년 100만 구독자 크리에이터 9명 탄생

인터넷입력 :2019/01/14 11:14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TV가 크리에이터 400여명과 함께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이아TV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신년회 '인싸파티'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CJ ENM 허민회 대표, 이성학 미디어솔루션본부장, 김도한 디지털커머스본부장 등과 약 4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석했다. 진행은 개그맨 출신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이 맡았다. ‘인싸’는 무리에 섞여 잘 노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신년회를 통해 다이아TV는 크리에이터 교류, 특별 강좌 개설, 주요 플랫폼 및 솔루션 소개와 시연 등을 지원한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 CJ ENM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 신년회에서 구독자 100만 명을 신규 달성한 창작자 9개 팀을 위한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구독자 100만 명을 신규 달성한 창작자들을 위한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소프 ▲테스터훈 ▲수리노을 ▲케이타이거즈 ▲도로시 ▲홍사운드 ▲나도 ▲HANA김하나 ▲에듀카토이스쿨까지 9개 팀이 참여했다.

다이아TV는 신규 9개 팀을 포함해 총 41개팀의 100만 구독자 보유 창작자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창작자 대상 시상식도 열렸다. ▲다작상에는 연간 2천200개 콘텐츠를 제작한 게임 크리에이터 ‘머독’ ▲구독상은 연간 구독자 521만 명이 증가한 키즈 크리에이터 ‘ABC Kids TV’ ▲ 통큰상에 팬들에게 가장 크게 선물을 배포한 게임 크리에이터 ‘보겸’ ▲ 베스트드레서상은 드레스코드를 맞춰 현장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인싸상은 파트너 창작자들의 사전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대도서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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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들의 통찰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본 디지털 콘텐츠 시장-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CJ ENM 김도한 디지털커머스본부장은 “다이아TV는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창작에만 집중하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다이아TV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글로벌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