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 디지털 전환 목표 위해 조직개편

미래금융그룹 조직 신설

하나캐피탈 디지털 캐피털사로 전환 목표를 위해 미래금융그룹 조직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강남 하나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사진=하나캐피탈)

이밖에 하나캐피탈은 비대면 및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자동차 금융 서비스 강화를위해 '오토금융그룹'도 재정비했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환경 속에서 캐피탈 업권의 판을 바꾸는 선구자가 되어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에 기반한 디지털 금융으로 손님의 기대를 뛰어 넘는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캐피탈은 지난해 하나금융그룹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