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상금 4억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 도전하세요"

이달 10일 신청 마감...2월 DDP서 본행사 개최

중기/벤처입력 :2019/01/04 18:20    수정: 2019/01/06 09:05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가 전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창업가·예술가·비영리 단체 발굴 프로그램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가 올해 2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위워크는 2월 28일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위워크는 지역사회 기여한다는 취지로 서울시와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크리에이터 어워즈의 참가 대상인 크리에이터엔 기업가, 스타트업, 비영리단체, 공연 예술가 등이 포함된다.

위워크 크리에이터스 어워즈 포스터

특히 한국인 김 크리스틴 씨가 일원으로 있는 '심프린츠'는 과거 크리에이터 어워즈 런던에서 우승한 팀으로 유명하다. 심프린츠는 비영리 기술회사로 전 세계적으로 연구자, 유니세프와 같은 비정부 기구와 빈곤 퇴치 단체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저렴하고 안전한 오픈 소스 지문 시스템을 개발한 회사다.

크리에이터 어워즈 참가 지원은 1월 10일까지, 모든 개인이나 단체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내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2019년 전 세계 지역에서 열리는 지역 준결승전 중 하나에 참가해 상금을 위한 라이브 무대를 펼칠 수 있다.

상금은 최대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에게 수여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카테고리를 나눠 수여한다.

먼저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을 가진 엔터테이너 및 그룹에에게는 ‘공연예술’상을 수여한다. 상금은 1만8천~7만2천달러(약 2천만~8천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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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에 관계 없이 자선 단체나 비영리 단체에는 ‘비영리 단체’상을 수여하며, 선정 팀에는 1만8천~7만2천달러(2천만~8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는 창업가 또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벤처기업’상 상금은 7만2천~36만달러(8천만~4억300만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