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내년 1월 삼성역 2호점 오픈

섬유센터 6개 층 사용...1천700명 수용

인터넷입력 :2018/09/19 10:05

공유사무실 위워크가 2019년 1월 섬유센터빌딩에 '위워크 삼성역 2호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워크는 1월 위워크 삼성역 2호점의 오픈을 통해 총 1만8천명 이상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위워크 삼성역 2호점은 강남 테헤란로의 핵심에 있는 섬유센터빌딩(강남구 테헤란로 518) 내 지상 10층에서 15층까지 총 6개 층에 입주, 총 1천700여명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꾸며진다.

특히 위워크는 내년 1월 위워크 삼성역 2호점 오픈을 통해 강남권 내 위치한 위워크 지점 간의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 업무 지구에 위치한 위워크 삼성역 2호점은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있고 다수의 광역버스 및 간선버스 정류장이 인근에 있다. 또 현대백화점과 코엑스 컨벤션 센터를 포함한 비즈니스 및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위워크는 전 세계 26만 8천명의 멤버와 연결될 수 있는 거대한 커뮤니티를 자랑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위워크 삼성역 2호점의 오픈을 통해 더욱 많은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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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인 매튜 샴파인은 “앞으로도 한국 멤버들이 위워크의 글로벌 커뮤니티 안에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워크는 오는 12월 위워크 선릉 2호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나아가 내년 여름에는 위워크 홍대를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