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올비트·캐셔레스트·비트소닉 3사는 ‘올바른 암호화폐 거래 문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3사는 프로젝트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바로잡고, 신뢰 있는 암호화폐 거래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이번 프로젝트 공동 진행에 뜻을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3사는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상거래 발생 시 이를 빠르게 탐지해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할 예정이다.
또 3사 공통 상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토큰 발행사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동시 상장을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알파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아이닥스 상장2018.12.18
- 암호화폐 거래소 BCEX코리아, 22일 베타 서비스 오픈2018.12.18
-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플랫폼 블록체인 퀀텀 상장2018.12.18
- 에이치닥, 13일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 상장2018.12.18
이익순 올비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 배경에 대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신뢰받는 암호화폐 거래소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거래소들과의 뜻을 한데 모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단일 기업이 아닌 3사가 상호 협력하여 올바른 암호화폐 거래 문화를 만들고, 의미 있는 개발과 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는 만큼 향후 더 좋은 결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