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EBS 사장 후보자 재공모

면접 대상자 중 적격자 못 찾아 선임 보류

EBS 사장 후보 선정 작업이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EBS 사장 후보자 면접 대상자 가운데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 선임을 보류하기로 의결했다.

EBS 사장 선임이 보류되면서 재공모가 진행된다.

방통위는 EBS의 경영위기, 노사문제, 방송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 등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임하기 위한 재공모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재공머 절차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