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15일부터 3주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11명이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방통위는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절차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일부터 5일간 후보자들의 주요 경력과 업무수행 계획서 등을 방통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후보자들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해 EBS 사장 임명 시 활용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 사유 확인 절차 등을 거친 후, 방통위 동의를 받은 위원장이 EBS 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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