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중앙대 블록체인서비스연구센터와 MOU 체결

블록체인 서비스 발전 위해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

컴퓨팅입력 :2018/12/05 10:50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중앙대학교 블록체인서비스연구센터와 블록체인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공동 주관한 ‘블록체인 진흥주간’ 중 체결됐다. 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발전을 위한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대학교 블록체인서비스연구센터는 금융 산업에 한정된 블록체인 적용 범위를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화를 목적으로 연구를 수행 중이다. 기업 간 산학 연계 및 대학 연구 기관 교류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관련기사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중앙대학교 블록체인서비스연구센터와 블록체인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좌) 중앙대 블록체인서비스 연구센터 장항배 교수, (우)마크애니 최고 팀장 (사진=마크애니)

마크애니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세청 등 주요 국가기관 블록체인 시범 사업을 2건 이상 수주하며 블록체인 서비스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내년 초에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위변조 검증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는 “이번 MOU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를 교류하는 것을 넘어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 육성에 함께 힘쓰는 부분에 큰 의의가 있다”며 “협력을 통한 블록체인 서비스 활성화는 우리 사회에도 획기적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