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월드',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 3관왕

게임입력 :2018/12/04 09:20

몬스터헌터: 월드가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 2018에서 쿼드러플 플래티넘 상 등 3관왕에 올랐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 2018’(이하 PS 어워드)를 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PS 어워드는 아시아와 일본 지역에서 인기를 얻은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게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1994년 플레이스테이션이 출시된 이후 매년 진행되어 왔다.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 2018.

올해 PS 어워드에서는 7개 부문에서 총 34개의 상이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및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이하 PS 비타) 등 3개 플랫폼에서 총 24개 타이틀에 수여되었다.

우선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에서 다운로드로 가장 많이 판매된 타이틀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상은 몬스터헌터: 월드, 피파18, 포트나이트가 받았다.

이어서 이용자 투표로 선정된 유저 초이스 상은 몬스터헌터: 월드, 포트나이트, 갓오브워, 다크소울 리마스터,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마블 스파이더맨,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드래곤퀘스트 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용과같이 극2, 영웅전설 섬의 궤적4 엔드오브사가 등 총 10종이 선정됐다.

판매량이 50만 장을 넘는 타이틀에 주어지는 골드 상은 마블 스파이더맨,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 콜 오브 듀티 WW2, 갓 오브 워,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8, 슈퍼로봇대전V, 위닝일레븐 2018 등이 받았다.

100만 장을 돌파한 게임에 제공되는 플래티넘 상은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와 페르소나5가 수상했다.

판매량이 400만 장을 넘는 타이틀에 주어지는 쿼드러플 플래티넘 상은 몬스터 헌터 월드에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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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월드는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유저초이스, 쿼드러플 플래티넘 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캡콤이 개발한 몬스터헌터: 월드는 자연 속에서 거대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팅액션게임인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신작이다. 전작보다 발전된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개선된 편의성 등으로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