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유통협, 4일 변재일 의원 지역 사무실 항의 방문

방송/통신입력 :2018/12/03 16:58

사단법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부 부당 사례를 부풀려 전체 유통점이 없어져야 할 대상이며, ‘질 나쁜 일자리’라고 한 것에 대한 항의 차원으로 변재일 의원실에 항의 방문하겠다고 3일 밝혔다.

협회와 협회 산하 대리점, 판매점 협의회 청주 지역 회원들은 오는 4일 변재일 의원 지역 사무실에 항의 방문키로 결의했다.

이동통신 판매점

이번 항의 방문은 변재일 의원이 지난 국정감사에서 이동통신 유통업을 ‘나쁜 일자리’로 표현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사례를 부풀려 전체 유통점을 매도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관련기사

협회와 협의회는 변재일 의원에 공식 항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말기 완전자급제가 기대하는 효과를 달성할 수 없다는 것과 오히려 유통점과 관련 산업과 종사자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알리고, 대안을 찾는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