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소형위성 1호 3일 오전 3시 발사

우주과학연구·핵심기술 검증 목적

과학입력 :2018/12/02 15:10    수정: 2018/12/02 16: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차세대 소형 위성 1호가 미국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3일 오전 3시 32분경(현지시간 2일 오전 10시 32분경)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소형 위성 1호는 지난달 29일 발사 예정이었다. 기상 악화로 인해 발사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발사 업체인 스페이스X는 기상 상황 등 발사 조건이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3일(현지시간 2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사예비일은 4일(현지시간 3일)로 지정했다.

현재 차세대 소형 위성 1호는 발사체와 결합한 상태다. 현지 발사 준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KAIST 연구진은 위성 상태를 지속 점검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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