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게임즈(대표 딩레이)는 모바일게임 ‘결전 헤이안쿄’의 글로벌 챔피언전을 내년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결전 헤이안쿄’는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강렬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팀기반 전략시뮬레션 게임이다.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가 직접 더빙에 참여한 만큼 생동감 넘치는 현실감을 선사하며, 이용자는 독특한 개성을 지닌 게임 속 식신들과 함께 화려한 음양술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과금 여부와 관계없이 순수한 실력만으로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며, 캐릭터와 음양술의 전략적인 조합과 자유로운 컨트롤을 통해 가려지는 승패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다른 이용자와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5대5 대전을 통해 치열한 전투의 짜릿한 긴장감을 즐길 수도 있다.
넷이즈 게임즈는 중국 내에서 OPL이라는 이름을 건 프로리그 예선전을 진행중이다. OPL은 각각 봄시즌과 가을시즌으로 나눠 운영되며 시즌별로 우승팀을 가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챔피언전, 고교리그, 고수초대전 등 다양한 리그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결전 헤이안쿄’를 중심으로 한 e스포츠 대중화를 시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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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2019년 ‘결전 헤이안쿄’의 e스포츠를 진행할 예정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글로벌 챔피언전을 준비하고 있다. e스포츠의 강국 한국답게 가장 치열한 선발전을 통해 엄선된 선수들이 글로벌 챔피언전에 올라 활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넷이즈 게임즈 관계자는 “결전 헤이안쿄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라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챔피언전에서도 이스포츠 강국 한국이라면 분명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뛰어난 한국 선수들을 포함한 많은 국가 선수들이 활약할 글로벌 챔피언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할 테니 그때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