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28일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LG전자 일본법인장인 이인규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LG이노텍 전략부문장으로 보직 발령됐다.
이 부사장은 LG전자에서 전략기획팀장과 TV·모니터 사업부장을 맡으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글로벌 1등 기반을 다진 주역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일본 TV시장에서 OLED TV를 통한 프리미엄 수익 구조 개선을 이끌며 탁월한 전략가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고 LG이노텍은 강조했다.
◇이인규 LG이노텍 신임 전략부문장(부사장)
▲1964년생
▲중앙대학교 졸업(학사)
▲핀란드 알토대(舊 헬싱키대) 졸업(MBA 석사)
▲1991년 LG전자 입사
▲2009년 LG전자 Recording Media&Chemitronics사업부장(상무)
▲2010년 LG전자 전략기획팀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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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LG전자 HE TV/모니터사업부장(전무)
▲2015년 LG전자 일본법인장(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