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시큐어(대표 노윤선)가 3세대 블록체인 기술 ‘팬텀(FANTOM, FTM)’을 개발하는 팬텀 재단(대표 안병익)과 블록체인 사업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한컴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인증솔루션 ‘블록체인 시큐리티 스위트’를 팬텀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적용해 보안성을 높인다.
또 그룹이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등 신사업 분야와 팬텀의 메인넷 플랫폼을 연동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등 블록체인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에 나선다.
관련기사
- 심버스-한컴시큐어 "글로벌 블록체인 협력"2018.11.28
- 한컴시큐어, 현대오토에버에 암호키 관리 솔루션 구축2018.11.28
- 한컴시큐어, 블록체인 연동 보안솔루션 출시2018.11.28
- 한컴시큐어 대표에 노윤선 한컴MDS 상무 내정2018.11.28
팬텀 재단은 3세대 블록체인 인프라 스트럭처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협력체로, 식신, 한국푸드테크협회, 오라클(ORACLE), 소프트뱅크커머스코리아, 포스뱅크, KG모빌리언스 등 다수의 기업이 공동 개발 및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노윤선 한컴시큐어 대표는 “보안기업 1세대로서 축적해 온 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보안 위협을 해소할 수 있는 자체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블록체인 사업에 모든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과 공공기관,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으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