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모바일게임 ‘나나카게’ 日CBT 시작

넵튠(대표 정욱)은 모바일 게임 '7개의 왕국과 달 그림자의 용병단~나나카게~’(이하 나나카게)의 일본 내 비공개 테스트(CBT)를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모바캐스트 게임스(대표 스기노 노리카즈)에서 서비스하는 나나카게는 이용자 간 대결(PvP_ 콘텐츠를 메인으로 하는 전략형 턴방식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체스같은 이동 전술과 시뮬레이션 RPG와 같은 전투 및 성장, 그리고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전술이 어우러졌다.

이 게임은 캐릭터 조합에 따라, 이동 및 공격 스킬이 달라지는 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전투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7개의 왕국과 달 그림자의 용병단~나나카게~.

넵튠의 나나카게 개발진은 온라인게임 ‘리니지2’와 ‘엘리샤’의 기획을 맡았던 황석윤 PD를 포함해 모두 10년 이상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 나나카게에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성우들이 대거 참여해 깊이 있는 스토리에 기반한 게임의 몰입감을 높인다.

이번 테스트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대상으로 하며, 게임의 밸런스 조정 및 현지 유저 의견 수렴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