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통신재난상황실 운영…대책회의 가동

민원기 차관 주재 KT 통신구 화재 후속조치 논의

방송/통신입력 :2018/11/24 18:27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오전 9시 민원기 차관 주재로 KT 화재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11시께 서울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는 ‘정보통신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또 통신재난상황실을 운영해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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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당일에는 화재 진압과 복구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KT 재난대책본부와 협력, 서비스 재개를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날인 25일 민원기 차관을 주재로 과기정통부, 방송통신위원회, KT 등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한 통신서비스 복구와 피해자 보상 등 후속 조치를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