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한국표준협회 ‘2018 콜센터 품질지수(KS-CQI)'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KS-CQI는 신뢰도 높은 분석을 통해 콜센터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미스터리 콜 평가와 고객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여기어때 고객행복센터 '해피니스'는 상담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39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고르게 받아 선진화 된 콜센터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표준협회는 올해 41개 업종, 148개 기업의 콜센터를 분석한 결과 여기어때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 LG전자 등을 선정했다.
동종 앱 중 KS-CQI를 획득한 서비스는 여기어때가 처음이다.
여기어때 측은 고객행복센터는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여기어때, 정확도 높인 검색 알고리즘 도입2018.11.21
- 여기어때, 액티비티 최저가 보상제 실시2018.11.21
- 여기어때, VIP 회원제 제휴점 매출 40%↑2018.11.21
- 여기어때, 라이즈 오토그래프서 '배그 게임 파티' 개최2018.11.21
특히 올해 도입한 ‘안심예약제’는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안심예약제는 ‘오버부킹’ 등 이유로 숙소 측에서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면 고객행복센터가 대안 객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전문 상담원이 원래 숙소보다 업그레이드한 객실을 엄선해 추천하므로 고객이 다른 숙소를 번거롭게 찾을 필요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어때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사 교육과 훈련, 콜센터 시스템 개선 등에 투자 중”이라며 “공신력 있는 콜센터 인증인 KS-CQI를 획득한 만큼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