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협업 플랫폼 라인웍스를 운영하는 웍스모바일이 라인웍스의 글로벌 고객사가 2만 곳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라인웍스는 지난 2016년 1월 일본에서 공식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아 왔다. 도쿄해상, 노무라증권 등 유명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비즈니스 채팅 시장의 입지을 넓혔다.
앞서 지난 2월 1만 글로벌 고객사 확보했으며 9개월 만에 2만 고객사를 확보한 성과를 거뒀다.
![](https://image.zdnet.co.kr/2018/11/21/yoyoma_hUOo27T5moMcq.jpg)
이는 웍스모바일의 가파른 성장세와 일본 현지 기업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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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웍스는 기업용 메신저, 메일, 캘린더, 주소록, 드라이브 등 사내 협업을 위한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다. 라인과 연동할 수 있어 사내 외 파트너와 손쉽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웍스모바일 김동수 본부장은 "특히 보안에 까다로운 일본 금융시장에서 라인웍스의 열풍이 불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성장세를 이어나가 글로벌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