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배틀 ‘셀럽 스페셜 매치’ 관람객 시선 집중

블랙워크, 주안코리아, 맛종욱, 파이 등 인기 개인방송인 참가

디지털경제입력 :2018/11/17 15:38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김윤희 기자> 유명 개인방송인, 연예인과 함께하는 ‘셀럽 스페셜 매치’로 지스타 2018 카카오게임즈 부스가 이용자로 가득 찼다.

카카오게임즈는 17일과 18일 지스타 2018이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인방송인, 연예인과 관람객이 팀을 이뤄 승부를 펼치는 셀럽 스페셜 매치를 진행한다.

셀럽 스페셜 매치는 개인방송인 또는 연예인 1명과 이용자 9명씩 총 10명이 한 팀이 되어 4팀이 경쟁하는 이벤트 대회다. 킬 포인트 200점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는 워모드에서 진행됐다.

배틀그라운드 셀럽 스페셜 매치.

17일 열린 이벤트 매치에는 블랙워크, 주안코리아, 맛종욱, 파이 등 개인방송인 4명이 참가했다. 총 4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당 개인방송인에게는 팀내 최다 킬 등의 미션이 주어지며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벌칙을 수행하게 된다.

4명의 개인방송인은 프로게이머 경험이 있거나 오랜 기간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 해온 만큼 경기에서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참가한 관람객들도 이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보이며 경기를 보고 있던 시청자를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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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과 함께 부스 앞은 일시적으로 마비가 될 정도로 관람객이 대거 몰렸다.

셀럽 스페셜 매치는 유튜브, 아프리카티비, 트위치의 카카오게임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18일 이벤트 경기에는 유병재, 정명훈, 문상훈, 유규선 등 연예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셀럽 스페셜 매치.
배틀그라운드 셀럽 스페셜 매치.
배틀그라운드 셀럽 스페셜 매치.
배틀그라운드 셀럽 스페셜 매치.
배틀그라운드 셀럽 스페셜 매치.
배틀그라운드 셀럽 스페셜 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