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ECM클라우드 50개 고객사 확보

컴퓨팅입력 :2018/11/16 14:54    수정: 2018/11/17 18:40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은 문서중앙화(ECM) ‘클라우디움’의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50개 고객사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우디움 클라우드 서비스는 하드웨어 투자없이 이용가능한 문서중앙화 시스템이다. 초기 도입 비용이 적고 시스템 관리 부담도 없다. 소규모 사업장부터 대기업까지 사용자 수에 관계없이 월마다 사용량에 따라 과금한다. 유지 보수 관리와 운영 측면에서 TCO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제공 기능은 사이버다임의 기존 구축형 문서중앙화(Destiny ECM과 동일하다. 협업과 공유 시 유용한 이력 및 버전관리, 공유 URL, 검색 등의 문서관리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문서의 유출과 유실을 막는 로컬저장금지, 매체제어, 화면캡처, 권한설정, 랜섬웨어 차단 기능 등 다양한 보안 기능도 탐재했다. 스마트 오피스 구현을 위한 모바일 환경을 지원한다.

클라우디움 클라우드 서비스 버전은 최소 사용자수 2명부터 최대4천명까지 다양한 환경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면서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다른 독립적인 형태의 서버 구축도 가능하다. 분산스토리지 및 이중화 구성을 할 수 있다.

사이버다임 클라우드사업본부 최연기 이사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의 장점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을 결합한 클라우디움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에서 가장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통합 문서 보안 방안”이라며 “하나의 솔루션 도입으로 내부 문서의 관리 문제와 보안 리스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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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조, 제약, 유통, 교육, 디자인 등 분야에 경계 없는 고객사 성공 사례를 확보, 향후 폭넓은 시장 확보를 위한 영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버다임은 지난 14일 일본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클라우디움의 일본 OEM 버전인 ‘시큐어삼바 프로’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