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김윤희 기자>서비스를 시작한지 20주년이 된 PC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를 모바일 기기로 즐길 수 있게 됐다.
16일 넥슨은 슈퍼캣과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시연 버전을 지스타 부스에 공개했다.
내년 출시될 예정인 바람의나라: 연은 원작 주요 게임 내용을 모바일 콘텐츠로 재각색해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로 모드 플레이를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는 한손으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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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시연 버전을 플레이해보면 PC 게임 원작 그대로의 모습을 잘 살렸다. 원작을 경험했던 이용자들이 과거의 향수를 느낄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넥슨 지스타 부스에서 바람의나라: 연의 튜토리얼과 직업 선택, 국내성 던전, 구미호 레이드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