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김윤희 기자>넥슨표 모바일 게임 신작 중 흥행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트라하가 지스타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16일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라하의 시연 버전을 지스타 부스에 공개했다.
트라하는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오픈필드 기반 RvR 콘텐츠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PC MMORPG 장르의 특성을 그대로 녹여냈다. 컨트롤의 맛을 살린 던전 플레이와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를 구현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 추억 살린 IP 기반 모바일 게임, 지스타에 동시 출품2018.11.16
- 김동건 “마비노기 모바일, 원작 이용자 기대 부응 할 것”2018.11.16
- 네오플 황재호 디렉터 "데이브, 네개의탑은 웰메이드 게임"2018.11.16
- 넥슨 정우용 디렉터 "크아M, 전략 플레이에 방점"2018.11.16
또한 하나의 캐릭터가 3종류의 직업 클래스로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으로 기존 동일 인기작과 차별화를 꾀했다.
넥슨 지스타 부스에선 트라하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3종류의 대형 오픈 필드, 솔로 던전 및 각 진영 필드 보스를 상대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