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엔지니어상에 박성수 SKT 부장·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

5G 실감미디어-식품소재산업 성장 기여

과학입력 :2018/11/12 16:09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SK텔레콤 박성수 부장과 네오크레마 김재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 박성수 부장은 기가코리아 사업을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360 영상전화, 대화면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등 5G 통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감미디어 기술을 개발과 대국민 시연, 제품 상용화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성수 부장은 “어렵고 힘든 일을 함께한 동료들과 파트너사의 연구원들 그리고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해 준 회사에 감사드리며,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이 5G 상용 서비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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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크레마 김재환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능성 식품소재 기업을 목표로 새로운 기능성 식품소재인 효모가수분해물과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을 개발하고 과감한 설비투자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우리나라 식품소재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재환 대표이사는 “엔지니어상이라는 큰 상을 주신 것이 앞으로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라는 뜻으로 알고 글로벌 기능성 식품소재 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