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록체인 플랫폼 게임엑스코인(GXC)이 게임사 갈라랩과 협력해 암호화폐를 적용한 MMORPG 게임 2종을 출시한다.
GXC(대표 김웅겸)는 갈라랩(대표 김현수)과 함께 게임 ‘프리프'와 ‘라펠즈'의 모바일과 PC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게임엑스코인은 게임과 블록체인을 결합해 게임 자산의 교환가치를 확보하고, 게임 자산 거래 및 결제 과정에서 중개자가 아닌 게임사와 유저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매커니즘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리프는 국내 최초의 비행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으로, 태국, 미국, 인도네시아 등 총 16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라펠즈는 국내 외에도 북미, 유럽, 중동, 브라질, 러시아 등 전세계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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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엑스코인 측은 "GXC 플랫폼을 통해서 프리프는 프리프코인을 라펠즈는 라펠즈코인을 유저들에게 지급을 하게 되고, 유저들은 GXC 탈중앙 거래소(DEX)를 통해서 여러 다른 게임 암호화폐들과 교환을 할 수 있게 된다"며 "기존 게임에 암호화폐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MMORPG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프리프와 라펠즈는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을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게임으로, 유저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게임 블록체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