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295억원 투자 유치

VR부문 사장에 빅뱅 승리 취임

일반입력 :2018/11/05 13:45    수정: 2018/11/05 21:09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가 AR/VR 기업으로는 아시아 최초로 천 억원 이상의 가치평가를 받으며 헤지펀드 알펜루트 자산운용과 하나금융투자로부터 295억원의 펀딩을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빅뱅 승리가 VR사업 확장을 위해 VR부문 사장으로 취임했다.

소셜네트워크는 VR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헤드락(HEAD ROCK)VR을 이달 7일 론칭한다. 또한, 이날 열리는 행사에서 승리는 신사업부문 사장 취임식을 갖고 VR프렌차이즈 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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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락VR은 11월 15일 싱가포르 최대규모이자 해외1호점을 센토사섬 유니버셜스튜디오에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내 멕시코, 일본, 라스베가스, 중국, 서울, 부산 등 국내·외 8개 지점을 오픈, 이미 글로벌 브랜드로의 준비를 마쳤다.

빅뱅 승리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한국의 두 청년인 빅뱅 승리 사장과 국내 벤처스타인 박수왕 대표가 글로벌 VR대표사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리딩투자를 진행하였다"며, 4차산업혁명의 글로벌 유니콘이 되리라 믿고 하나금융투자 그룹차원에서 백방으로 돕고 키워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