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디움-테크스타, 2박3일 블록체인 해커톤 개최

컴퓨팅입력 :2018/11/05 11:12

블록체인 전문 기업 메타디움 테크놀로지(대표 박훈)는 미국의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와 함께 ‘스타트업 위크엔드 서울: 블록체인’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링크)에는 블록체인 사업에 관심 있는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모두를 위한 해커톤으로 마련됐다. 아이디어 발표, 브레인스토밍, 사업 개발 및 프로토타입 제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신원 프로젝트 메타디움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4시간 해커톤을 개최한다.

차세대 디지털신원 프로젝트인 메타디움은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연사로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미래 창업가들에게 기술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솔루션을 설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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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디움 최고기술책임자(CTO) 송주한 박사는 오프닝 연설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메타디움 테스트넷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본인의 통찰력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메타디움은 내년 상반기 메인넷 오픈을 앞두고, 지난 9월에 고성능 범용 테스트넷을 출시한 바 있다.

박훈 메타디움 대표는 이번 해커톤 지원 배경에 대해 “산업이 성공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인재, 정부 정책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며 메타디움은 인재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미래의 산업을 일구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