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근 KT 재무실장은 2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배당성향을 확대한다는 기존 정책은 변동이 없다”면서 “규제 영향이 있지만 올해도 전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5G 투자 본격화로 현금흐름을 비롯한 재무상황과 향후 투자계획 등이 고려돼야 한다”면서 “올해를 포함한 향후 배당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결정할 것이며 최소 전년 수준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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