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근 KT 재무실장은 2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0년까지 부동산 사업의 7천억원 중반대 달성 목표는 변함이 없다”면서 “현재 계획중인 대규모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시기별 목표의 변동이 있을 수는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회사의 기본적 부동산 사업 전략은 자산별 특성에 맞게 최적 상품을 선정해 자산 가치 늘리는데 있다”며 “기업형 임대의 확대, 호텔과 같은 안정적 수익 확보, 기존 자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점진 매출 베이스 올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양사업은 사이트별 특성과 시장 트렌드에 맞춰 최적 상품 개발하고 자산 가치 극대화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20여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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