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RPG ‘데스티니6’ 길드전 업데이트

디지털경제입력 :2018/11/02 13:51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데스티니6’(개발사 알파카게임즈)에 새롭게 길드전을 추가하고 이용자 간 대결(PvP)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 보이는 길드전은 실시간 영지 쟁탈 방식의 점령전으로 제한 시간 내 더 많은 영지를 점령하는 길드가 승리하게 된다. 길드전 참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길드전 상자에서는 골드와 진화 라군 조각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시즌 보상으로는 길드 엠블럼과 영웅 코스튬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PVP 시스템 개편도 이뤄졌다. PVP 대전이 자동전투 진행으로 변경됐으며 전략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우선적으로 스킬을 사용하는 영웅 지정이 가능해졌다. 또한 동일 속성으로 팀을 구성할 경우 추가적인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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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6.

세력 레이드 보스 ‘자라투스’도 선 보인다. 레이드 보스전은 일반 모험과는 달리 5인이 보스를 공략하는 전투 시스템 보스를 공략하면 해당 세력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골든 다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서 스킬라군 2개, 전설소환서 2개, 전설각성석 2개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복귀 이용자를 위해 보상을 상향하고 3천500 루비, 전설소환서 3장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