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엑스맨의 슈퍼 영웅을 포함한 새로운 캐릭터 3인과 유니폼 4종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엑스맨 캐릭터인 갬빗, 나이트크롤러, 뮤턴트 학살을 목표로 만들어진 거대 로봇 센티넬이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기존 엑스맨 캐릭터 중에는 엔젤과 X-23의 엑스포스 버전 유니폼, 엠마 프로스트와 매그니토의 마블 나우 버전 유니폼이 각각 추가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타입 강화라 불리는 새로운 영웅 성장 시스템이다. 이는 각 영웅의 고유 속성인 타입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으로, 타입 간 상성을 극대화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 넷마블, 서비스 게임 11종 할로윈 이벤트 시작2018.10.25
- 넷마블, 4분기 신작으로 실적 개선 재시도2018.10.25
-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70개 서버 마감…10개 긴급 증설2018.10.25
- 지스타 참가하는 게임사, 출품작 공개 '임박'2018.10.25
타입 강화에 필요한 재료는 신규 콘텐츠인 거대 보스 레이드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거대 보스 레이드는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대형 보스를 공략하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 콘텐츠다.
넷마블의 이승원 웨스턴 담당 부사장은 "엑스맨은 마블을 대표하는 영웅들로 갬빗과 나이트크롤러를 더해 총 22인의 방대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캐릭터 추가 외에도, 상성을 이용하는 새로운 성장 요소를 도입해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도 더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