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애니 '신비아파트', AR 게임으로 나왔다

3F 팩토리 개발...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 제공

방송/통신입력 :2018/10/31 16:02

CJ ENM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이제 모바일 게임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3F 팩토리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를 31일 시범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는 신비아파트 IP로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신비아파트 주인공들과 함께 귀신을 포획하고,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됐

특히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현실 속에 숨어있는 귀신들을 직접 찾아 포획하고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벤트 포획모드에서 특정 사물을 카메라로 비추면 귀신 캐릭터가 나타나 사로잡을 수 있다. 퍼즐 게임도 함께 탑재했다.

관련기사

해당 게임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작돼 데이터 소모에 대한 걱정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영욱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부장은 “앞으로도 게임 업데이트와 다양한 협력사와의 제휴를 통해 완구, 식품, 간식류, 의류 등 선물 아이템도 새롭게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