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이통 대리점, '상생 협약' 체결

상생 협의회 구성 약속

사단법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지난 29일 대·중소기업간 이동통신 판매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악에는 동반성장위원회, 롯데하이마트가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동통신 판매업 중소,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중소 ,소상공인은 대기업과 협력을 통해 이동통신 판매업의 유통 체계 선진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사단법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지난 29일 대·중소기업간 이동통신 판매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기홍 동방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이동통신 판매업 발전을 위해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상생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이동통신 판매업의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계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며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며 적합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현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장은 “대기업과 오랜 협상 끝에 상생 협약에 이르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훌륭한 상생의 모범을 세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