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장이 20일 개최된 제63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18 정보통신 발전 포상은 제63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해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는 상이다.
조충현 회장은 이동통신 시장 초기부터 현직에 근무해 온 통신 전문가다. 이동통신 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관련기사
- "4월 22일 태어난 신생아에게 '나만의 우표' 만들어 줍니다"2018.04.20
- 과기정통부, 장애인과 함께 하는 ICT 주간 16~20일 운영2018.04.20
- 이동통신 판매인 60%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2018.04.20
- 이통유통협회 “롯데 하이마트 철수하라”2018.04.20
조 회장은 유통단체 대표를 맡아 종사자 권익을 향상시키는 한편 ▲일자리 창출 및 통신 산업 발전 ▲이동통신 시장 건전화 추진 ▲이동통신 유통시장 안정화와 국민 통신 편익 증진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조 회장은 "정보통신 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영예라 생각한다"며 "협회는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정보통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유통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소비자 편익 증대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