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태어난 신생아에게 '나만의 우표' 만들어 줍니다"

우정사업본부, 정보통신의 날 기념 행사로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에 태어난 모든 신생아에게 ‘나만의 우표’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15일 밝혔다.

나만의 우표란 원하는 사진으로 제작하는 맞춤형 우표다. 소중한 순간을 추억하거나 기업 로고를 넣어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우표이기 때문에 실제로 편지에 붙여서 사용 할 수도 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우체국의 미래 이용자가 될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정보통신의 날인 4월 22일 출생하는 아이들 모두에게 만들어준다. 외국인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우체국에서 병원 등을 방문접수할 예정이며, 신생아의 부모가 가까운 우체국에 신청해도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나만의 우표를 5월 초까지 직접 전달 또는 우편으로 보내줄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2일 정보통신의 날에 태어난 모든 신생아에게 ‘나만의 우표’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우체국에서는 지역별 분만의료기관고 보건소, 주민센터에 사전 안내와 온라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강성주 본부장은 “정보통신의 날, 생명 탄생의 소중한 축하 순간을 나만의 우표로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우체국이 준비한 작은 선물이 많은 분들에게 기쁨이 되고 우리 사회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