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웨어러블 브랜드 핏비트(Fitbit)는 25일 핏비트 차지 시리즈 최신형 모델 ‘핏비트 차지 3(Fitbit Charge 3™)’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 쇼핑몰11번가를 비롯해 전국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 고객은 제품 구매 시 정가 대비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 영등포점 내 일렉트로마트에는 팝업스토어를 설치하고 경품 추첨과 함께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핏비트 차지 3는 프리미엄 방수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최대 7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등이 특징인 트래커다. 가벼운 소재로 제작돼 우수한 착용감과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핏비트 제품 중 최초로 인덕티브(inductive) 버튼을 탑재해 사용자와의 상호 교감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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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식 가격은 21만9천원이다. 색상은 블랙에 그래파이트 알루미늄 케이스 또는 블루 그레이에 로즈 골드 알루미늄 케이스로 출시된다. 스페셜 에디션 제품으로 프로스트 화이트 스포츠 밴드에 그래파이트 알루미늄 케이스, 라벤더 우븐 밴드에 로즈 골드 알루미늄 케이스도 함께 출시된다. 스폐설 에디션 공식 가격은 24만9천원이다.
핏비트 관계자는 ”이번 사전예약 특별 프로모션은 2년 만에 새로운 모델로 돌아온 ‘핏비트 차지’ 시리즈를 기다려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며 “사전 예약으로 최첨단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으로 더 강력해진 핏비트 차지 3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