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블록체인 기업 150여 곳이 모인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회장 신근영)가 최근 홈페이지(www.kbsa.io)를 재단장, 정식으로 오픈했다.
올 4월 결성한 협회는 7개 블록체인 기업에서 출발, 현재 150개가 넘는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 국내최대 블록체인기업 단체로 성장했다.
협회는 홈페이지에서 "현재 156곳이 회원"이라면서 협회 미션으로 "블록체인 시장화 및 활성화를 위해 블록체인비즈니스 기업을 상대로 사회 기여를 유도하고, 이의 기술을 확산 발전 시키며,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8대 목표로 ▲블록체인의 다양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블록체인을 통한 사회적 인프라 발전에 기여
▲블록체인 관련 정책과 제도 개발 및 연구 ▲블록체인 비즈니스 해외시장 개척 및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회원간 정보 공유 및 교류 등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블록체인 전문 인력 양성 등 교육 실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부터의 수임사업 등 수행 ▲기타 블록체인과 관련한 협회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꼽았다.
관련기사
- "블록체인 스타트업들 첫 대규모 네트워킹"2018.10.21
-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 '크립토랩스' 탄생2018.10.21
- 블록체인 스타트업 투자유치, ICO가 VC보다 3.5배2018.10.21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이번에 개선한 홈페이지는 협회소개와 주요사업, 블록체인 자료실, 공지사항, 회원안내, 교육안내, 보도자료, 고객센터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협회는 2018년 4월 결성됐다. 그동안 백서 작성법 및 KYC(본인증명)와 AML(자금세탁방지) 세미나 등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