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웹툰 ‘막내’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한다고 15일 밝혔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지난 2012년 선보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다. 동양적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 세계 9개 지역(한국, 북미,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서비스 중이다.
웹툰 막내는 블소의 스토리를 각색한 것으로, 웹툰 형식에 맞게 다듬어 원작 게임과 다른 재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막내는 이용자가 블소에서 직접 플레이하는 주인공 캐릭터다. 막내가 급작스레 문파를 공격한 여인의 비밀을 파헤치며 성장하는 과정을 웹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복지 힘쓰는 게임업계...탄력근무·어린이집 등 풍성2018.10.15
- 엔씨소프트, IP 확대-새 콘텐츠 사업 활발2018.10.15
- 엔씨 '프로야구H2', 새 대회 콘텐츠 '결전의 그라운드' 추가2018.10.15
- 엔씨소프트, '아이온' 이벤트 전용 필드 오픈2018.10.15
웹툰 막내는 카카오페이지의 ‘월요 웹툰’ 메뉴에서 볼 수 있다. 웹툰은 블레이드앤소울의 ‘에픽 퀘스트’와 같이 ‘막(서막, 1막, 2막 등)’으로 구성된다. 엔씨(N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음 막의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엔씨소프트 측은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등 서비스 중인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웹툰을 엔씨코믹스에서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