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컨설팅 회사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지난 8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컨설팅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코아는 최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의 데이터 이관, 데이터 정합성 검증, 애플리케이션 영향 분석, 개인정보보호법을 비롯한 국내외 컴플라이언스 대응 요구사항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 가속화 흐름에 따라 사업 영역을 온프레미스 분야에서 클라우드 시장으로 확대하고,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시장의 데이터 품질관리,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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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는 AWS 인증 데이터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AWS 솔루션 아키텍트 및 데이터 레이크 구성,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컨설팅, 클라우드 데이터 이관 컨설팅, 클라우드 실무형 인재 육성 등으로 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코아 김범 전략사업본부장은 "파트너십을 계기로 전문화된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국내외 1천여개 고객에게 더욱 신뢰도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게 됐다"며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 중립적인 위치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