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위) 등 해당 소속 기관 국정감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체위 회의실에서 시작됐다.
문체위 국감은 10일 문체부 국감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문체부 소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감사, 26일 종합감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올해 문체위 국감에서는 과도한 모바일 오픈마켓 수수료 및 게임 확률형 아이템 사행성 문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팀 지원 부실 등 게임 관련 이슈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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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문체위 국감에는 장병규 블루홀 의장이 증인으로 참석한다. 한편 증인으로 출석 예정이었던 구글 한국 총괄 민경환 상무가 해외 출장 사유로 불참석해 임재현 전무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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