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코리아 2018' 10~12일 열려

코엑스에서...KT 등 40개 기업 참가

컴퓨팅입력 :2018/10/08 14:34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 ‘Smart City Korea 2018’이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Smart City Korea 2018’은 스마트 인프라, 디지털, 서비스, 에너지, 빌딩 등 스마트시티 산업을 총망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KT, SAP코리아, 스프링클라우드 등을 비롯해 총 40개 기업이 참가,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KT는 5G, IoT 기술을 토대로 스카이쉽, 스마트시티 플랫폼,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SAP코리아는 디지털보드룸, 비즈니스 분석 플랫폼, 클라우드 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을 전시한다. 또 IoT,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보유한 퀀텀게이트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기술을 전시한다.

11일 개최되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시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이 구성된다. 다크트레이스 코리아에서는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안위협 및 알려지지 않은 위협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SAP코리아는 공공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머신 러닝 등을 활용한 해외 정부 및 도시들의 변화 시도와 노력들을 소개하고,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와 도시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IoT와 AI의 기술융합을 통한 스마트시티 구축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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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구성된다. 자율주행 셔틀 체험존에서는 자율주행차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스타트업 스프링클라우드가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한편,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는 에너지 분야 최대 전시회인 Energy Plus 2018이 동시 개최되며, 그랜드볼룸에선 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인 ‘DEVIEW 2018’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