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게임기 X박스원에서 전용 컨트롤러 외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X박스원에서 마우스와 키보드를 지원할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개발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재량에 따라 각자 적합한 방식으로 마우스와 키보드 조작을 추가할 수 있다. 기존에 출시한 타이틀도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 가능하다.
새로운 조작 방식은 먼저 슈팅게임 워프레임에 추가될 예정으로 현재 도입을 위한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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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측은 "마우스 및 키보드 지원은 개발사의 편의를 지원하고 이용자에게 폭 넓은 경험과 선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기존 컨트롤러와의 밸런스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MS는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레이저와 협력해 X박스원 전용 최상위 마우스 및 키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