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중 화요일인 25일부터 휴대폰 개통이 다시 가능해진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연휴 기간 추석 당일과 추석 전날인 23일 일요일 이틀간 휴대폰 전산 개통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23일과 24일 양일간 휴대폰을 구입하더라도 신규개통을 할 수 없다. 기기변경이나 번호이동 가입도 불가능하다.
그간 명절 당일과 다음날 전산개통이 중단된 것과 달리 올해 추석에는 명절과 기존 일요일 전산개통 중단만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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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시작되는 22일 토요일은 평상시와 같이 휴대폰 개통이 가능하다. 이후 이틀간 각 대리점과 판매점이 문을 열고 가입자를 유치하더라도 25일부터 개통이 시작된다.
명절 연휴는 휴대폰 교체 수요가 다소 몰리는 편이다. 이에 전산 휴무가 끝나고 개통이 재개되는 25일에는 개통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