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동남아시장 진출을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중국, 대만, 홍콩, 국내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히트작으로 라그나로크의 인기가 가장 높은 동남아시아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시 지역은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포함 총 11개 국가이며, 영어, 중국어(간체), 태국, 인니, 베트남어까지 총 5개 언어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동남아시아 버전에는 원작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밝은 분위기의 그래픽과 방대한 스토리를 그대로 재현했을 뿐 아니라, 성별에 관계없이 손을 잡는 자유로운 감정 표현이 즉각 반영된다.
사전예약을 기념해 공개한 홍보영상은 감성적인 애니메이션과 따뜻한 그래픽, 깜찍한 캐릭터의 반전 있는 전투 액션을 선보여 현지 유저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관련기사
- 그라비티, '라그나로크M' 시나리오 퀘스트 업데이트2018.09.19
- 텐센트, 라그나로크 IP 활용 신작‘선경전설 애여초견’ 영상 공개2018.09.19
- 그라비티, 2분기 영업익 83억...전년比 90.4%↑2018.09.19
- 그라비티, '라그나로크온라인' 점핑 사전예약 이벤트 시작2018.09.19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동남아 서비스는 그라비티 인터렉티브가 맡는다.
그라비티의 배성진 이사(글로벌 사업 총괄)는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가진 브랜드 파워와 게임성은 동남아 시장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 더 많은 이용자들이 라그나로크M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