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한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 마이크로가 일본 IT미디어 '가전비평'에서 실시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최우수 제품인 '베스트 바이(Best Buy)'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전비평은 9월호를 통해 일본 현지에서 시판 중인 4종의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들을 대상으로 무선 속도 테스트와 무선 영역 커버리지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중 오르비 마이크로(모델명 RBK20)가 가장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오르비 마이크로는 이전 제품(제품명 RBK50) 대비 사이즈는 작지만 다양한 기능과 고성능은 그대로 이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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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K20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오르비 마이크로 라우터(모델명 RBR20)와 트라이-밴드 무선 커넥션으로 연결되는 마이크로 새틀라이트(모델명 RBS20)로 구성됐다.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사용하는 무선 메시(Mesh)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제품엔 넷기어만의 '패스트레인3' 기술도 적용돼 무선 단말기가 추가로 연결되더라도 오르비 마이크로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사이의 무선 데이터 송수신이 속도 저하 없이 빠르고 원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