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한 8개 나라가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앞으로 블록체인 분야에서 기술·정보·인재를 긴밀하게 교류할 계획이다.
한국, 리투아니아, 스위스, 에스토니아, 몰타, 홍콩, 싱가포르, 바하마 등 블록체인 주요 8개국(B8)의 블록체인 관련 주무 부처 및 협단체장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홀에서 ‘블록체인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리투아니아 빌리우스 사포카 재무부 장관, 스위스 세실리아 뮬러 첸 크립토밸리 협회위원, 에스토니아 아세 사우가 암호화폐협회장, 싱가포르 치아 훅 라이 핀테크협회장, 홍콩 토니 통 블록체인 협회장, 바하마 돈 코니시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몰타의 올리버 라 로사 IDACB 의장은 전자서명으로 대신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8개국 참여 기관은 향후 각 기관이 추진하는 블록체인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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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블록체인 기술 및 정보 교류 ▲블록체인 전시·컨벤션·로드쇼 등 행사 교류 ▲블록체인 전문가 교류 ▲블록체인 국가 간 연계 사업 활성화 및 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에 서로 협력한다.
리투아니아 빌리우스 사포카 재무부 장관은 “여러 국가와 함께 협력한다면, 더 큰 블록체인 번영을 위해 나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