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릭엔-휴넷, 지식콘텐츠 같이 만든다

프릭엔 BJ 콘텐츠, 휴넷 ‘해피칼리지’서도 유통

중기/벤처입력 :2018/09/13 13:37    수정: 2018/09/13 15:43

각 분야 전문가 출신 BJ를 발굴, 육성하는 프릭엔이 이번엔 평생교육 전문기업과 손잡았다.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13일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과 지식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종 프릭엔 대표와 휴넷 에듀테크연구소 홍정민 소장이 참석했다.

프릭엔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프릭엔 소속 전문 BJ들의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휴넷에서 운영 중인 교육 플랫폼 '해피칼리지'를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휴넷 해피칼리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강사진들을 대상으로 신규 BJ를 함께 발굴 및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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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에듀테크연구소 홍정민 소장(왼쪽), 프릭엔 김영종 대표.

그 밖에 마이크로러닝을 지향하는 휴넷 해피칼리지 소속 강사진들의 아프리카TV 라이브 강연 콘텐츠도 마련된다. 마이크로러닝은 강연자가 학습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짧은 순간에 전달하는 고효율 학습법이다. 아프리카TV 라이브 강연은 이용자와 채팅을 통한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해 개인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원하는 내용을 순서대로 학습할 수 있는 마이크로러닝 학습법에 적합하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지식 콘텐츠는 아프리카TV가 조만간 선보일 팟캐스트 앱인 '팟프리카'를 통해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