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메티, 코골이 개선 스프레이 ‘씨놀오센트’ 출시

미국·중국·홍콩 등 수출 예정

보타메디는 12일 해양폴리페놀인 씨놀의 혈류 개선 효과와 프로폴리스의 항균, 항염 효과 시너지를 이용한 특허 출원 제품인 씨놀오센트를 코골이 감소 및 개선용 의약외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골이란 수면 중 연구개(입천장 뒷부분) 근육이 이완돼 좁아진 기도를 호흡기류가 지나면서 이완된 연구개와 목젖 등 주위 구조물에 진동을 일으켜 발생하는 호흡 잡음이다.

코골이로 자는 동안 호흡이 잠시 멈추게 되는 수면무호흡 상태가 발생하면 당사자는 잠에서 깨게 되지만 이 사실을 알지 못 한다.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면 오랜 시간 잠들어도 실제 잠이든 시간은 짧아진다. 음주, 흡연, 과로 등으로 쉽게 유발될 수 있는 수면 무호흡증과 심한 코골이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가 유발되고 뇌졸증, 심장마비 등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보타메디는 12일 해양폴리페놀인 씨놀의 혈류 개선 효과와 프로폴리스의 항균, 항염 효과 시너지를 이용한 특허 출원 제품인 씨놀오센트를 출시했다.(사진=보타메디)

씨놀오센트는 수면 시 연조직 탄력을 최적화해 기도가 좁아지는 현상을 막아 코골이를 유발하는 진동을 많이 감소시킨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근본적인 코골이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특히 씨놀오센트엔 연조직의 물리적 탄성을 부여하는 잔탄검과 항염증, 항산화 효과 및 항균 작용이 있는 프로폴리스를 함유해 구강 내 염증을 완화하고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씨놀은 중금속을 제거하는 해양폴리페놀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 면역 기능 저하를 억제한다. 혈류 개선(혈액순환)과 구강 내 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이번 제품은 스프레이 형식으로 휴대하기 간편하다. 구매는 온라인 또는 근처 약국에서 가능하다.

보타메디는 해당 제품을 미국과 홍콩, 중국 등에도 수출할 예정이다.